출 38:21-31 ::: 성소 건축 비용 Wed. Oct. 27. 21     "성막 즉 증거막을 위하여 레위 사람이 쓴 재료의 물목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모세의 명령대로 계산하였으며(출 38:21)"     기록된 대로 금은 속죄소와 등잔대를 순금을 제작하였고 나머지 성소 안에 사용된 모든 기구에는 순금을 쌌다고 하였으며 그 외에도 금으로 입힌 널판 및 각 기구의 특정한 부분 등 여러 용도로 사용되었음을 이미 살펴보았습니다.   은은 성소의 받침으로 사용되었으며, 그 무게도 각 받침 마다 한 달란트였으므로 35kg정도였으며 100개를 만들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기둥 갈고리 기둥 머리 기둥 가름대를 만들거나 싸는데 사용되었습니다. 놋은 회막 문 기둥 받침, 제단, 그물 이외에 제단의 여러 기구를 만들었고 기둥 말뚝을 만드는데 사용되었습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출 38:21) 성막 곧 증거막을 위하여 레위 사람이 쓴 재료의 물목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모세의 명령대로 계산하였으며 (출 38:22)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었고 (출 38:23)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이 그와 함께 하였으니 오호리압은 재능이 있어서 조각하며 또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수 놓은 자더라 (출 38:24) 성소 건축 비용으로 들인 금은 성소의 세겔로 스물아홉 달란트와 칠백삼십 세겔이며 (출 38:25) 계수된 회중이 드린 은은 성소의 세겔로 백 달란트와 천칠백칠십 오 세겔이니 (출 38:26) 계수된 자가 이십 세 이상으로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인즉 성소의 세겔로 각 사람에게 은 한 베가 곧 반 세겔씩이라 (출 38:27) 은 백 달란트로 성소의 받침과 휘장 문의 기둥 받침을 모두 백 개를 부어 만들었으니 각 받침마다 한 달란트씩 모두 백 달란트요 (출 38:28) 천칠백칠십오 세겔로 기둥 갈고리를 만들고 기둥 머리를 싸고 기둥 가름대를 만들었으며 (출 38:29) 드린 놋은 칠십 달란트와 이천사백 세겔이라 (출 38:30) 이것으로 회막 문 기둥 받침과 놋 제단과 놋 그물과 제단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며 (출 38:31) 뜰 주위의 기둥 받침과 그 휘장 문의 기둥 받침이며 성막의 모든 말뚝과 뜰 주위의 모든 말뚝을 만들었더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성소 건축 비용으로 들인 금은 성소의 세겔로 스물아홉 달란트와 칠백삼십 세겔이며(출 38:24)”   하나님의 뜻에 합한 일에 대하여 풍성한 양의 물질을 공급하심.       21-31: “계수된 자가 이십 세 이상으로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인즉 성소의 세겔로 각 사람에게 은 한 베가 곧 반 세겔씩이라(출 38:26)”   아론의 아들로서 성막 건축에 필요한 재정을 책임진 자는 이다말로 소개 되었습니다. 이다말에 대하여는 민수기 4:21-33절에 자세히 소개되고 있습니다. 또한 총감독인 브사렐과 오홀리압이 다시 언급되는 것은 이다말과 함께 성막 건축 책임자를 소개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성막 건축 비용을 열거할 다음 구절 앞에 실제로 재정을 할당하고 집행하는 최고 책임자들을 소개하는 것은 마땅한 일이었습니다. 마치 물품과 재정 내역서에 최종 결재라인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성소 건축 비용으로 사용된 금과 은은 화폐의 가치가 함께 포함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소에 사용된 가장 귀중한 재료로 금과 은 그리고 놋의 양에 대하여 소개하는데, 그 양이 우리의 생각을 넘어선 것으로 성막을 짓기를 소망했던 당시 이스라엘 백성의 정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몇 가지 계산방법이 있지만, 대략 우리가 이해하기 쉽게 살펴보면,   금 29달란트*3000세겔+730세겔= 87,730세겔.(24) 은 100달란트*3000세겔+1775세겔= 301,775세겔.(25) 놋 70달란트*3000세겔+2400세겔= 212,400세겔(29)이다.   다시 kg으로 환산하면, 금 1,404 kg 은 4,527 kg 놋 3,186 kg이 됩니다      고대 근동 사회에서 그것도 광야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이 이만한 양의 금은을 모을 수 있는가에 대하여 일단은 의문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대 근동의 문헌들을 참고해 본다면 결코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몇 년 전에 이집트 문물 특별전시회(예술의 전당)에서 봤던 투탕카문(BC1333-1323)의 순금으로 된 가면을 보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길이가 약 40-50cm되고 그 두께가 5-7cm정도로 기억하는데. 가히 순 금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부인할 수 없는 증거로 생각되었습니다. 기록된 대로 금은 속죄소와 등잔대를 순금을 제작하였고 나머지 성소 안에 사용된 모든 기구에는 순금을 쌌다고 하였으며 그 외에도 금으로 입힌 널판 및 각 기구의 특정한 부분등 여러 용도로 사용되었음을 이미 살펴보았습니다. 은은 성소의 받침으로 사용되었으며, 그 무게도 각 받침 마다 한 달란트였으므로 35kg정도였으며 100개를 만들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기둥 갈고리 기둥 머리 기둥 가름대를 만들거나 싸는데 사용되었습니다. 놋은 회막 문 기둥 받침, 제단, 그물 이외에 제단의 여러 기구를 만들었고 기둥 말뚝을 만드는데 사용되었습니다.     특별히 은은 남자 성인의 성소에 의무적으로 바치는 반 세겔로 충당하였다는 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총 20세 남자 수는 603,550명/2이면 정확히 계산하여 성인남자가 일년에 바친 양은 총 301,775세겔이 됩니다(위 계산법 참조) “계수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더라(민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