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 06:11-24 ::: 기드온 믿음수준 Sat. Nov. 13. 21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삿 6:14)”     우리는 내가 열정적으로 믿는 믿음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과 일치하는지를 항상 점검해야 합니다. 때로는 하나님을 떠나 자신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열심히 믿는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기드온은 과거 하나님께서 이적을 베푸시고 애굽에서 조상들을 이끄셨던 여호와께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신다면 미디안의 핍박 아래 신음하도록 방치하시는가   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겠느냐는 불만이었습니다.   기드온이 자신의 믿음의 눈으로 현실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즉,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렸다는 점, 우리를 미디안 족속에게 넘겼다는 점들을 들어서 여호와의 책임회피를 거론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언약을 파기한 쪽은 이스라엘입니다.   여호와 사자는 기드온에게 미디안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하라는 사명을 전했습니다. 그 이면에는 우리가 예견할 수 있듯이 미디안을 쫓아낼 방법이 마련되었다는 점을 전제합니다.   그런데 기드온은 사사 바락이 그랬던 경우보다 더 실망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삿 6:11)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삿 6:12)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삿 6:13)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주셨나이다 하니 (삿 6:14)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삿 6:15)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비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삿 6: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삿 6:17)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만일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삿 6:18) 내가 예물을 가지고 다시 주께로 와서 그것을 주 앞에 드리기까지 이 곳을 떠나지 마시기를 원하나이다 그가 이르되 내가 너의           돌아오기까지 머무르리라 하니라 (삿 6:19) 기드온이 가서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고 가루 한 에바로 무교병을 만들고 고기를 소쿠리에 담고 국을 양푼에 담아           상수리나무 아래 그에게로 가져다가 드리매 (삿 6:20) 하나님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고기와 무교병을 가져다가 이 바위 위에 놓고 국을 부으라 하니 기드온이 그대로 하니라 (삿 6:21)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잡은 지팡이 끝을 내밀어 고기와 무교병에 대니 불이 바위에서 나와 고기와 무교병을 살랐고 여호와의           사자는 떠나서 보이지 아니한지라 (삿 6:22) 기드온이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 알고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의 사자를 대면하여 보았나이다 하니 (삿 6: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삿 6:24)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삿 6:16)”   11-16: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삿 6:14)”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너희가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땅의 신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였으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느니라(삿 6:10)”는 질책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미디안 족속의 억압의 당연함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평지에서 쫓겨나 산 등성이에 토굴을 파고 살았으며 짐승들처럼 굴 속이 그들의 거처가 되었습니다.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린 자들이 속출하였지만, 별다른 대책이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여호와 하나님께 울부짖는 일이 전부였습니다. 여호와 사자는 기드온을 찾아갑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 타작하더니(11)”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구하려고 세우려는 사사는 기드온이었습니다. 그런데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찾아갔을 때에 그가 행한 행동은 이렇습니다. 미디안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서 밀을 타작하는데 마당에서 하지 못하고 지붕 위에 있는 포도주 틀(쉽게 말하면 절구통 비슷한 포도즙을 짜는 기구)에서 조심조심 조금씩 밀 껍질을 벗기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때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서 큰 용사라고 불렀습니다.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12)” 숨어서 밀 타작을 하던 기드온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는 여호와 사자가 부른 대로 큰 용사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미디안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포도주 틀에서 밀 타작을 하는 소심하고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내 평정을 되찾아 여호와의 메시지를 듣기도 전에 불만을 먼저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기드온은 과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이적과 은혜를 열거하면서 현재 미디안의 박해가 어찌 같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해지도록 방치하시는가 라고 항의를 하였습니다. 이적을 베푸시고 애굽에서 조상들을 이끄셨던 여호와께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신다면 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겠느냐는 불만이었습니다. 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열심히 믿었는데, 왜 우리 가정에 이러한 불행이 엄습할 때까지 그냥 방치하셨습니까? 라고 항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가 열정적으로 믿는 믿음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과 일치하는지를 항상 점검해야 합니다. 때로는 하나님을 떠나 자신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열심히 믿는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기드온의 믿음이 자신의 신앙으로 현실을 이해하는 것과 같습니다. 즉,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렸다는 점, 그리고 우리를 미디안 족속에게 넘겼다는 점들을 들어서 여호와의 책임회피를 거론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언약을 파기한 쪽은 이스라엘입니다. 간단하게 언약 파기 내용은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이방 신을 섬겼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기드온의 항의와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대신 그에게 소명을 전했습니다. “너는 가서 이 너희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14)” 네 힘으로 미디안을 물리쳐라 그래서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고 되묻고 계십니다. 여호와의 사자와 기드온 사이에 오고 가는 말이 순탄하지 않고 거칠어 보입니다. 아무튼 여호와께서는 기드온에게 미디안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하라는 사명을 전하셨습니다. 그 이면에는 우리가 예견할 수 있듯이 여호와께서는 이미 한 발 앞서 미디안을 쫓아낼 방법이 마련되었다는 점을 전제합니다. 즉,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권능이 임했음을 믿음으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드온은 바락 사사가 그랬던 경우보다 더 실망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기드온은 “므낫세 지파에 속한 가장 약하고 아버지 아들들 중에 가장 작은 자(15)”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지만, 10명의 수종들이 있었고 제단과 바알의 제의 장소 그리고 아세라의 신전 요새를 소유할 만큼 재력과 위상을 갖춘 자로 나타납니다(25-26절 참조). 그가 겸손하여 자신을 낮추어 말했다기 보다는 여호와의 명령을 거절하기 위한 핑계를 대기 위함이었습니다. 겸손을 가장한 회피는 비겁한 일입니다. 밀 타작을 숨어서 포도주 틀에서 하고 있을 때, 기드온의 옹졸함을 우리는 목격했습니다. 왜? 하나님의 백성을, 과거에 애굽에서는 이적과 표적으로 구해 내셨으면서, 지금은 미디안 족속에게 우리를 넘겨 고통을 받게 하십니까 라고 불만스런 항의를 했다가 막상 소명을 받게 되니까 두려움이 앞서고, 자신에게 불리해질 것을 염려하여 자기는 자격미달이라고 변명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약점을 드러내면서 다른 방도로 하나님께 불평을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삿 6:16)”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의 속내를 아시면서도 내색하지 않고, 오히려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할 것이니 미디안 족속을 칠 때 한 사람을 치는 것처럼 승리를 보장하겠다고 달래셨습니다. 어떤 구체적인 무기보다도 여호와께서 함께 해주시겠다는 약속 이상 확실한 보장은 없습니다. 우리에게도 말씀을 읽고 전해지는 하나님의 명령 앞에 순종하는 것이 옳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사실 전부를 받아 순종하기에는 엄두가 나지 않아 내가 수용할 수 있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보이실 때는 말씀대로 준행하려고 하지만, 내 의사와 어긋나거나 두렵거나 불리할 때는 핑계를 대고 거절합니다. 능력을 받고자 하고 성령 충만을 받고자 하며, 기적과 같은 반전을 기대하여 은혜를 간구하지만, 대부분 따져보면 자기 욕심에서 나오는 것들입니다. 성령의 능력은 가난해 질 수 있는 능력이요, 핍박과 고난을 감수하는 능력이 되어야 함에도 성령의 능력이 자랑과 세상적 풍요와 욕심의 성취로 오인해서는 결코 안될 일입니다. 하나님의 기준이 아니라, 개인의 신앙기준으로 하나님의 일(소명)을 판단할 때 항상 헷갈리고 불평 투성이의 결과를 가져오기 마련입니다.       17-24: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만일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삿 6:17)”   여호와께서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라(16)” 고 보증하신 말씀에 더 변명할 말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그러자 “만일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주되신 표징을 보이소서(17)” 라고 의문을 제기합니다. 보이는 표징을 봐야 만이 여호와이심을 믿겠다는 억지입니다. 이미 여호와의 사자를 통해서 두 번씩이나 여호와의 임재를 약속 받았지만, 기드온은 불안했습니다. 믿음은 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의 실상이라고 하셨습니다. 기드온의 이와 같은 요구는 타락한 죄인의 모습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방식으로 여호와께 제의를 드릴 것을 제안합니다. 문맥으로 이해할 때, 표징을 받기 위한 방법으로 제의 방식을 택했느냐? 아니면 진정으로 여호와께 제의(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준비할 시간을 달라고 일방적으로 요구하였느냐는 점입니다. 기드온의 입장에서 살펴볼 때, 그로서는 사명을 받는 일이 심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든 자신이 확신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이는 표징이 있어야 만이 여호와의 말씀인 것을 믿겠다는 의도였습니다. 그래서 표징을 요구한 것이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 할지라도 여호와의 임재를 체험한 기드온이 곧바로 순종하지 못하는 믿음의 자세는 잘못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여호와께서 이를 허락하셨다는 점에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기드온이 제의를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을 시험하려는 의도를 아시고도 수용하였다는 사실입니다. 기드온은 곧장 예물을 준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염소 새끼 한 마리, 고운 밀가루 한 에바로 만든 무교병, 소쿠리에 담은 고기, 국을 담은 양푼 등 음식이 준비되자 상수리나무 밑에서 기다리는 여호와의 사자 앞에 상을 차렸습니다. 그러자 여호와 사자는 차림 상을 바위 위로 옮겨 다시 차리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국은 아예 바위 위에 부으라고 하였습니다. 모든 음식은 곧바로 국물에 흥건히 젖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손에 잡은 지팡이 끝으로 음식에 대니(닿음) 바위에서 불이 솟구쳐서 바위 위에 차렸던 음식을 모두 태워버렸습니다. 기드온은 섬뜩하여 뒤로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불타는 광경을 바라볼 때, 여호와의 사자는 홀연히 사라졌습니다. 여호와이신 표징을 이렇게 보이신 것입니다. 그러면 기드온은 그 자리에 무릎을 꿇고 여호와의 사명을 받들어서 명령에 순종하는 행동으로 즉각 옮겨야 했는데,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줄 알고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의 사자를 대면하여 보았나이다 하니(22)” 하나님에 관해 아는 지식 중에 주절주절이 자신에게 불리한 말씀을 찾아 또 다시 불평하였습니다. 바위에서 솟구친 불로 음식을 태워버린 광경은 그에게 두려움을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얼굴을 대면하여 본 자는 살아 남을 수가 없음을 인지하였습니다. 그래서 죽게 되었으니 두렵고 슬픈 것입니다. 또 다시 여호와께서 죽지 않는다고 확신을 주셨습니다.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23)” 기드온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두려운 분이 아니십니다. 오히려 평강의 하나님이십니다. 생사 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그에게 하나님은 샬롬의 하나님이십니다. 샬롬은 무작정 평화, 안정, 평온을 말하지 않습니다. 샬롬은 하나님과 관계 회복입니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가 유지될 때에 샬롬입니다. 그래서 이웃과 화평, 자연과의 관계 회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온 세상을 다스리는 분은 오직 여호와 한 분이심을 믿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과 관계를 유지하고 이웃과 자연과의 관계 회복이 진정한 샬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약 백성으로서 하나님을 왕(주인)으로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고 자연을 하나님의 뜻대로 다스릴 때 샬롬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기드온은 하나님을 대면하여 보았습니다. 또한 직접 체험하였으며 자신이 하나님의 현현 앞에서 용납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제는 그러므로 이스라엘 중에 군사를 모집하여 미디안과 전쟁을 수행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체험한 자리에 제단을 쌓고 이름을 “여호와의 샬롬”이라고 명명하였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럴 수도 있는 행동이었다고 넘어갈 수 있는데, 뒤에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24)”는 기록이 있기 때문에 다시 살펴봐야 하는 구절입니다. 오브라는 바알 신전이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을 허물고 여호와의 제단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나중에(전쟁이 끝난 뒤) 이곳 즉, 여호와의 샬롬 제단에 에봇을 만들어 둠으로써 이 제단이 우상숭배로 변질되었던 사실을 염두에 둔 기록이기 때문입니다(삿 8:27 참조). 이것은 보이지 않는 여호와의 임재를 보여지는 여호와의 임재 방식의 제단으로 바꾸었습니다. 마치 바알을 위해 단을 세운 것처럼 여호와의 현현을 가시적인 표징으로 보이기 위해 제단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강대상을 이런 식으로 꾸며서(화려하게) 하나님께서 임재한 것으로 유도 상상하게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강대상이 화려한 것은 결국 우상숭배와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