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것 한가지 더...   글쓴이 : 사랑     날짜 : 07-06-20 18:34     조회 : 6114       해외 물은 좋은가요? ㅎㅎ   꼼꼼한 A/S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더 질문 하겠습니다.   성경이 완성된 계시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배시간 등에 개인적인 간증이나 설교자의 개인 경험, 꿈 등은 별로 신빙성이 없어보입니다. 물론 설교자가 거짓말을 한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설교를 해야 하는 강단에서는 개인간증 보다 성경말씀 안으로 더욱 들어가는것이 당연한 것이므로...   계시의 점진성(발전)에 대한 의미도 대충 알고 있는데요...   소그룹을 인도하는 저는 그룹안에서 말씀 인도할때 꿈 이나 개인 생각 같은 것은 성경말씀보다 절대 앞세우지 말것이며 성경말씀에 비추어 보라는 정답을 항상 이야기 하거든요. (그룹원 중에 꿈 이야기를 가끔 하는 분이 있어서 좀 거슬려서...)   저의 그룹원들을 향한 가르침은 성경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최근 사도행전을 보는 중 몇차례에 걸친 바울을 향한 하나님의 계시(바울의 개인경험)를 읽게되었습니다(1차전도여행 이후에).   물론 지금도 특별한 경우 하나님의 개인에게 말씀 하시는 방법으로 꿈, 개인생각, 환상등을 사용하실것이란 생각에 수긍은 갑니다.   그것은 특별한 경우다' 또는 '특별한 경우 그럴 수도 있다' 라는 전제를 깔아버린다면 성경은 무슨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바울의 지극히 개인경험(물론 성경안에 있긴하지만)-바울시대는 구약성경이 있었잖아요-과는 어떻게 연결이 되는 건지...   쉽게 풀이하면' 바울도 꿈에 또는 환상에 예수님이 말씀하시지 않았느냐, 나도 꿈에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극히 내게 맞는 방식으로' 라고 말한다면....   목사님 저의 질문의 요지를 파악하시겠죠? 관리자   07-06-21 07:10 안녕하세요? 우리는 바울이 아닙니다. 바울의 형적이나 기록된 편지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택된 것은 그가 특별한 하나님의 소명을 받았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즉 사도성을 가진 제자들이나 선지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정경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아니거든요. 문제는 믿음이 있다는 표시로 꿈에서 예수님을 보았다는 등의 간증을 하는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만, 100% 잘못 알고 있는 성경지식에서 오는 착각입니다. 물론 꿈 속에서뿐 아니라 어떤 상황이나 이적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 내용은 현재 신구약 성경 말씀 안에서의 지혜나 지식입니다. 그렇지만 대부분 자기 생각들을 착각하거나 오해한 결과를 가지고 그렇게 믿으버리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하나님게서 꿈이나 이적으로 말씀하시는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하게 성경말씀 안에서 객관성을 갖지 못하는 경우는 없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한번 생각해봅시다. 오죽 성경말씀에 대해서 무지하고 게을러서 성경읽기를 소홀히 했다면 꿈이나 환상 이적을 통해서 말씀하시겠습니까? 성경 66권은 이미 정경으로 확정되어 더 이상 빼거나 더할 때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경 이외의 다른 계시를 받았다면 이단이거나 사탄의 사주를 받은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 현재도 이와 같은 이적이나 꿈 환상으로 말씀하시는 경우를 부인하지 않습니다. 성경을 알고 싶은데 성경책이 없는 오지에  살거나, 아예 자신의 언어로 성경책이 번역되지 않는 민족 등에게는 지금도 이적적인 방법을 통해서 말씀하신다고 믿습니다. 단지 성경 66권의 말씀 안에 있는 내용에 관한 지혜와 지식을 그렇게 하십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개인적인 상황에서 꿈으로 지시하는 경우는 성경말씀 안에서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한 거대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그 지혜를 보여주실 때 그렇게 하십니다. 구약성경에도 아직 성경기자가 계시받은 말씀을 기록하기 전일 때 하나님께서는 이적적인 방법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바울을 예를 들었는데, 여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울 때에는 구약성경은 있었을지 몰라도 신약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었거든요. 바울 편지가 성경으로 들어오기까지는 바울 사후에도 약 300년 이상이 지난 후였습니다. 참고하기 바랍니다. 바울이 산 경륜으로는 당시 문화적으로 발전되고 많은 사람들이 살았던 동방으로 먼저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원대한 하나님의 계획은 마게도냐로 건너가 아직 미개인들이라고 생각된(유럽은 서양인은 당시 글도 없는 무지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모든 과학과 의학 등은 동방 즉, 중국, 인도 그리고 애굽 등에서 건너갔습니다.) 그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의 일반상식에 반하는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환상으로 지시하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바울이나 선지자가 아닙니다. 열심히 성경을 읽으십시오. 설령 꿈에서 예수님을 만났다할지라도 성경말씀에 더해지거는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 꿈 내용도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에 기록된 말씀 중에서 극히 작은 일부분의 내용이 내게 적합하게 적용된 경우라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그런 체험은 유리들의 인생을 통해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은 성경 말씀이 한국어로 번역되었고 북한처럼 기독교를 금지하지는 않거든요. 만약에 말이지요 정말 성경책 살 돈은 없는데 성경을 읽고 싶어서 안달이 난다면 사랑님 같은 분을 통해서 성경책을 선물로 받을 확률이 높을까요? 아님 주께서 꿈 속에서 계시로 지시하는 것이 타당할까요? 북한에 있는 성도라면 어떻겠습니까?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북한의 성도에게도 성경책이 선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많은 선교단체들이 한국어판 성경책을 무한정으로 북한에 흘려보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읽고 싶지 않아서 안 읽는 것이지, 북한에서도 성경책을 읽겠다고 작심한다면 성경을 손 안에 넣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우리는 바울이나 선지자처럼 아님, 열 두 제자들처럼 성경 기자들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들처럼 선교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하나님 말씀을 전하려는 경험도 없습니다. 단지 성경에 대해서 좀더 알고 싶다고 해서, 또는 현재의 삶이 너무 고달파 절망적이라고 해서 그때마다 꿈 속에서 예수께서 피묻은 손으로 각자에게 안수해 주신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결코 그럴 수는 없습니다. 특별한 경우도 특별한 경우 나름입니다. 자기의 믿음에 대한 자랑과 교만이 합치된 그런 잘못된 환상이나 꿈에 관한 어떤 계시를 이야기하는 자는 이단입니다. 꿈 속에서 주님을 만날 생각을 접으시고 성경 말씀 안에서 예수님의 행적을 쫓아 살기를 힘쓰고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 어떻게 내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낼까를 고심하는 성도이기를 바랍니다. 아마존의 정글이나, 파파뉴기니의 깊은 오지에 사는 원주민이 예수를 영접하고 하나님 말씀을 듣기를 원했을 때, 그런 분이 꾼 꿈을 통해서 말씀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는. 이러한 분들을 위해서도 그들의 언어로 성경번역 사역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40-50년 전부터 이 사역에 뛰어든 선교사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우리는 바울이 아닙니다. 바울의 형적이나 기록된 편지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택된 것은 그가 특별한 하나님의 소명을 받았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즉 사도성을 가진 제자들이나 선지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정경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아니거든요. 문제는 믿음이 있다는 표시로 꿈에서 예수님을 보았다는 등의 간증을 하는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만, 100% 잘못 알고 있는 성경지식에서 오는 착각입니다. 물론 꿈 속에서뿐 아니라 어떤 상황이나 이적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 내용은 현재 신구약 성경 말씀 안에서의 지혜나 지식입니다. 그렇지만 대부분 자기 생각들을 착각하거나 오해한 결과를 가지고 그렇게 믿으버리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하나님게서 꿈이나 이적으로 말씀하시는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하게 성경말씀 안에서 객관성을 갖지 못하는 경우는 없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한번 생각해봅시다. 오죽 성경말씀에 대해서 무지하고 게을러서 성경읽기를 소홀히 했다면 꿈이나 환상 이적을 통해서 말씀하시겠습니까? 성경 66권은 이미 정경으로 확정되어 더 이상 빼거나 더할 때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경 이외의 다른 계시를 받았다면 이단이거나 사탄의 사주를 받은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 현재도 이와 같은 이적이나 꿈 환상으로 말씀하시는 경우를 부인하지 않습니다. 성경을 알고 싶은데 성경책이 없는 오지에 살거나, 아예 자신의 언어로 성경책이 번역되지 않는 민족 등에게는 지금도 이적적인 방법을 통해서 말씀하신다고 믿습니다. 단지 성경 66권의 말씀 안에 있는 내용에 관한 지혜와 지식을 그렇게 하십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개인적인 상황에서 꿈으로 지시하는 경우는 성경말씀 안에서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한 거대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그 지혜를 보여주실 때 그렇게 하십니다. 구약성경에도 아직 성경기자가 계시받은 말씀을 기록하기 전일 때 하나님께서는 이적적인 방법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바울을 예를 들었는데, 여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울 때에는 구약성경은 있었을지 몰라도 신약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었거든요. 바울 편지가 성경으로 들어오기까지는 바울 사후에도 약 300년 이상이 지난 후였습니다. 참고하기 바랍니다. 바울이 산 경륜으로는 당시 문화적으로 발전되고 많은 사람들이 살았던 동방으로 먼저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원대한 하나님의 계획은 마게도냐로 건너가 아직 미개인들이라고 생각된(유럽은 서양인은 당시 글도 없는 무지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모든 과학과 의학 등은 동방 즉, 중국, 인도 그리고 애굽 등에서 건너갔습니다.) 그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의 일반상식에 반하는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환상으로 지시하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바울이나 선지자가 아닙니다. 열심히 성경을 읽으십시오. 설령 꿈에서 예수님을 만났다할지라도 성경말씀에 더해지거는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 꿈 내용도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에 기록된 말씀 중에서 극히 작은 일부분의 내용이 내게 적합하게 적용된 경우라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그런 체험은 유리들의 인생을 통해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은 성경 말씀이 한국어로 번역되었고 북한처럼 기독교를 금지하지는 않거든요. 만약에 말이지요 정말 성경책 살 돈은 없는데 성경을 읽고 싶어서 안달이 난다면 사랑님 같은 분을 통해서 성경책을 선물로 받을 확률이 높을까요? 아님 주께서 꿈 속에서 계시로 지시하는 것이 타당할까요? 북한에 있는 성도라면 어떻겠습니까?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북한의 성도에게도 성경책이 선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많은 선교단체들이 한국어판 성경책을 무한정으로 북한에 흘려보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읽고 싶지 않아서 안 읽는 것이지, 북한에서도 성경책을 읽겠다고 작심한다면 성경을 손 안에 넣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우리는 바울이나 선지자처럼 아님, 열 두 제자들처럼 성경 기자들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들처럼 선교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하나님 말씀을 전하려는 경험도 없습니다. 단지 성경에 대해서 좀더 알고 싶다고 해서, 또는 현재의 삶이 너무 고달파 절망적이라고 해서 그때마다 꿈 속에서 예수께서 피묻은 손으로 각자에게 안수해 주신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결코 그럴 수는 없습니다. 특별한 경우도 특별한 경우 나름입니다. 자기의 믿음에 대한 자랑과 교만이 합치된 그런 잘못된 환상이나 꿈에 관한 어떤 계시를 이야기하는 자는 이단입니다. 꿈 속에서 주님을 만날 생각을 접으시고 성경 말씀 안에서 예수님의 행적을 쫓아 살기를 힘쓰고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 어떻게 내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낼까를 고심하는 성도이기를 바랍니다. 아마존의 정글이나, 파파뉴기니의 깊은 오지에 사는 원주민이 예수를 영접하고 하나님 말씀을 듣기를 원했을 때, 그런 분이 꾼 꿈을 통해서 말씀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는. 이러한 분들을 위해서도 그들의 언어로 성경번역 사역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40-50년 전부터 이 사역에 뛰어든 선교사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랑   07-06-22 19:30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어서 이제 설명을 할 수 있을 정도 입니다. 항상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본 받고 있습니다...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어서 이제 설명을 할 수 있을 정도 입니다. 항상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본 받고 있습니다... 온유   07-07-17 06:50 감사히 읽었습니다 속이 후련하기도 하구요.. 저도 이 부분에 대해 궁금했습니다. 질문해주신 사랑님과 이철용목사님의 꼼꼼한 답변에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감사히 읽었습니다 속이 후련하기도 하구요.. 저도 이 부분에 대해 궁금했습니다. 질문해주신 사랑님과 이철용목사님의 꼼꼼한 답변에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이름 패스워드 a535775a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