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땅 입성을 앞두고 광야생활을 뒤돌아보며...   글쓴이 : 바다     날짜 : 06-11-16 11:05     조회 : 7568     드디어 가나안 땅입니다   저요단강만 건너면.....   아브라함때부더  민족의 숙원이던  바로 그땅이 눈 앞에  있읍니다    양식을 준비하고 땅을 분배받고 약한자들을도울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모두들 새로운 지도자의 명령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입니다   눈만뜨면 낀니를 걱정해야하고 따가운 햇살과 추운밤을 지낼 잠자리를 걱정하며 보냈던    40년 광야생활이 끝났다고 모두들 환호 하는데.........   웬지 그냥가면 안될것같아  자꾸만 뒤돌아 보게 됩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도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여 주셨고 신발과 의복이 헤어지지않았고   목말라 죽는다고 불평했을땐 반석에서 물이쏟구쳤고.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더위와 추위로부터 보호해 주셨던,    우리의 무지함과 어리석은 배신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기회를 주셨던      그렇군요  모든것이 부족해 한치앞을 예상못해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셨던   그 광야가 얼마나 복된 장소였던지 이제야 깨달았읍니다   이제 어떡하죠..   저땅에 들어가면  풍요롭고 휘황찬란한 눈요깃거리에 내맘이 빼앗길것 같은데   한달만 배부르고 편해지면  40년 광야는 까맣게 잊어버리는게 '나'라는 나약한 존재인데..   어떡하죠? 하나님.나는 자신이 없네요.      그러나 오직,오직 한가지 길이 있다고 합니다      "율법책과 순종" 그길만이  유혹의땅 가나안에서 우리가 살아남을 유일한 길임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겠노라고.   그래서 진정한 안식을 누리며 살기를 다짐해 봅니다                                    Armageddon   06-11-16 11:13 아무말도 쓸수가 없네요.. 갑자기.. 벅차서.. 말씀을 기억하고 말씀으로 행하라 하셧음을.. 맛나를 준비하고 마음을 담대히 하라고 하셨듯이.. 오늘도 마음을 담대히 하기위해 말씀을 묵상합니다. 그 말씀을 뇌리속에 담고 입 저편에서 되세기고 되세기고 또 놓지않아봅니다. 그러면 저도 준비된 자가 될수있겠지요.. 아무말도 쓸수가 없네요.. 갑자기.. 벅차서.. 말씀을 기억하고 말씀으로 행하라 하셧음을.. 맛나를 준비하고 마음을 담대히 하라고 하셨듯이.. 오늘도 마음을 담대히 하기위해 말씀을 묵상합니다. 그 말씀을 뇌리속에 담고 입 저편에서 되세기고 되세기고 또 놓지않아봅니다. 그러면 저도 준비된 자가 될수있겠지요.. 이름 패스워드 43f9937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