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서를 보내면서 하나님의 섭리를 또 한번 알아갑니다.
40년동안 이스라엘이 한 일을 생각했는데........
40년후에 있을 가나안과의 전쟁을 위한 군사훈련이 아니란걸 알았습니다.
그냥 순간 순간 하나님과 모세앞에 순종해 나가는거, 그러면서 갈등하고 싸우고 죽고.....
이스라엘에게는 그날 그날이 전쟁터였고 죽음의 장소였으니.........
40년후에 일어날 일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는 여유로움이 그들에겐 존지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갈등하고 힘겨운 투쟁의 40년동안 이스라엘을 위한 하나님의 일은 이스라엘로 인한
가나안의 간담을 녹이는 일이었습니다.
이스라엘앞에 펼쳐진 철병거앞에.......
하나님은 철병거를 무너뜨렸습니다......
집값이 폭등하고...화려한 사건들이 신문의 여러장을 장식하지만 제겐 오늘 하루가 힘겨운 투쟁일뿐입
니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투쟁중에 여호수아서를 묵상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한해의 끝자락에서 다시한번 세미한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