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앞에 가장 귀한것을 드렸던 여인처럼 나도 언젠가는 가장 귀한것을 담아
주님앞에서 깨뜨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잘 했다고 칭찬도 받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나에게 가장 귀한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언젠가는 막연한 생각속의 시간으로,
마음만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말씀을 묵상하면서도 또 그 언제가가 나에게는 언젠일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알았습니다, 깨달았습니다.
나에 가장 귀한 옥합은 날마다 날마다 깨어져야 한다는것을.
나의 옥합문이 열려지는 순간 가정이 교회가 이웃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가득찬다는것을...
주님을 위해 열기로 했던 옥합문을 이제 마음껏 열어 주님을 섬기듯 가정과 교회와 사회에
내가 서 있는 세상속에 깨뜨릴때 그것이 곧 주님앞에 드리는것이라는것을 알게하신 하나님
감사 찬송 영광을 드립니다.
마리아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준비했던것처럼,
나는 다시오실 예수님을 기대하며, 소망하며, 날마다 나의 옥합을 깨뜨리며 준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