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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04:13-31 ::: 산헤드린 공회 완패
Wed. May.
08. 24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그들로 말미암아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행 4:16)”
베드로가 한 변론과 40년을 병자로 살았던 증인이
산헤드린 법정 앞에 당당하게 서 있으니,
그들로서는 계획했던 대로 두 사도를 벌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산헤드리 회원들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베드로의 변론 앞에
그들은 당황하여 신학적인 변론이 믿기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시간이 지나 점차 마음이 진정되자,
당대 최고의 종교지도자요, 율법학자들인데도,
그들끼리 은밀하게 의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최종 결정은 위협한 후 풀어주자는 경고가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또한, 온 예루살렘 사람들이
사도들의 부활에 대한 가르침에 감격하여
회개와 죄 사함과 구원을 받아들임으로써
하나님 백성의 지도자는 그들이 아니라,
이미 사도들이 그들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위협하는 산헤드린 법정을 향해서 베드로는 담대히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당신들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일인가 판단해 보십시오.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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